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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도전
입력
|
2009-11-16 03:00:00
국가대표 4번 타자 김태균(27)이 내년에 일본 무대에 선다. 지바 롯데와 3년간 계약금 1억 엔, 연봉 1억5000만 엔 등 총 5억5000만 엔(약 70억 원)에 계약해 그동안 일본에 진출한 11명의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입단 조건이다. 3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해결사였던 그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