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억 아끼려 300억 투자?… 황당한 예산안
■ 최근 5년간 대입 ‘뜨는 학과’ ‘지는 학과’
매년 입시철이 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커다란 배치표를 펴놓고 지원 가능 대학을 점쳐본다. 대학마다 점수 반영 방법과 비율이 다르지만 배치표는 수험생의 지원 성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다. 지난 5년간 입시업체 배치표를 통해 최근 입시에서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 경향을 알아봤다.
■ 강수량 1mm는 2000억짜리? 인공눈 연구 어디까지
이달 초 중국이 심각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베이징(北京)에 두 차례에 걸쳐 인공강설을 실시했다. 인공강설의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최근 열린 한 세미나에서는 인공강설로 강수량이 1mm가 늘어나면 최소 20억 원에서 최대 2000억 원의 경제적 이득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4분기 기업 실적 미끄럼 타나
증권사들은 대체로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는 성향이 있다. 앞날을 밝게 보려는 투자자들과 주파수를 맞추기 위해서다. 이런 증권사들마저 4분기 한국 기업의 실적이 “3분기보다 못할 것”이라며 고개를 젓고 있다. 과거 실적에 취해 경기 회복세를 장담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