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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포토샵 너무했네” 엉덩이 실종 사건

입력 | 2009-11-20 11:55:03

여성 패션지 W표지 모델 데미 무어


패션잡지 표지모델로 등장한 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47)가 지나친 포토샵 사진 교정으로 구설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여성 패션잡지 W의 12월호 표지 모델인 무어의 엉덩이와 허벅지 일부가 사라져 독자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실제로 잡지 겉표지를 보면 왼쪽 엉덩이뼈와 히프를 두르고 있는 숄 사이의 살이 움푹 파일 정도로 사라진 상태다.

광고계에서 여배우들의 사진 보정은 공공연한 관례다. 키이라 나이틀리, 제시카 알바, 메간 폭스 등 잘나가는 여배우라도 예외는 아니다. 가슴은 키우고 허리는 줄이고 다리는 늘린다.

하지만 이번 무어의 건은 날씬하게 수정하다 못해 심할 정도로 손을 봤다는 것이 중론. 게다가 줄어든 엉덩이와 이어져야 할 허벅지는 원래 사이즈로 돼 있어 이상한 몸매가 돼 버렸다.

해당 잡지사 측은 사진 보정 작업 중에 생긴 실수라며 당황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