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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반환 전공노 사무실 59곳…행안부, 강제로 회수키로

입력 | 2009-11-23 03:00:00


행정안전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반환하지 않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부 사무실 59곳을 강제 회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 측은 “지난달 20일 각 지자체 등에 ‘전공노가 정부의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불법단체로 전환됨에 따라 한 달의 유예기간을 두고 그동안 제공했던 사무실 89곳을 회수하라’고 통보했지만 회수된 곳이 30곳에 불과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