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출신 연기자 조연우가 16살 연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하다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
조연우는 23일 방송 예정인 MBC ‘놀러와’에 출연해 “12월 결혼을 앞두고 최근 나름 성공적인 프러포즈를 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조연우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니 양초를 켤 때는 라이터를 많이 준비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긴 라이터를 많이 준비해 250개의 양초에 모두 불을 붙이고 장미꽃으로 만들어진 하트를 만들었다” 고 말했다.
“프러포즈를 하다가 나도 모르게 펑펑 눈물을 흘렸다”는 조연우는 12월 5일 서울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무용을 전공한 16세 연하의 여자친구 차 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