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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女프로농구 2라운드 MVP

입력 | 2009-11-24 03:00:00


삼성생명 가드 이미선(30)이 23일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이미선은 41표 중 38표를 얻어 3표에 그친 정선민(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이미선은 2라운드에서 득점 3위(평균 17.8점), 리바운드 5위(8개), 어시스트 2위(6.4개), 가로채기 공동 2위(1.8개)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기량이 가장 향상된 선수(MIP)로는 신한은행 포워드 김단비(19)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