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BC ‘황금어장’ 홈페이지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쓰고 있는 ‘야구천재’ 이종범의 고민은 과연 무엇일까?
이종범은 11월 2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선수생활을 더 하고 싶다”는 고민을 들고 강호동을 찾았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이종범은 1993년 ‘야구천재’로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한 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써내려간 파란만장했던 야구인생과 전설적인 선배들과 함께 운동했던 추억. 그리고 2009년 소속팀 기아를 한국시리즈 우승에 올려놓기까지의 야구 역정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녹화를 마친 ‘무릎팍도사’ 한 관계자는 “유쾌하게 촬영했다”며 “재미있는 이야기가 무척 많다”고 말해 녹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무릎팍 도사’에 야구선수가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선수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