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경영대 송도 이전 검토, 왜
연세대 경영대생들은 앞으로 인천 송도에서 학과수업을 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경영대가 내년에 문을 여는 연세대 송도 글로벌캠퍼스로의 일부 이전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 의예, 치의예과와 공과대 일부 학과에 이어 경영대까지 송도 캠퍼스로 합류하려는 이유는 뭘까.
■ 15년간 비 피해 어디가 많고 적었나
■ 미국에 다시 부는 세라 페일린 돌풍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의 돌풍이 거세다. 자서전인 ‘고잉 로그(Going Rogue)’ 출간을 계기로 18일부터 시작한 전국투어는 대선 유세를 방불케 했다. 여전히 대통령감은 아니라는 진보진영의 거센 비난 속에서도 보수적 가치를 지향하는 평범한 미국인의 가슴속을 파고 들어가는 페일린의 매력은 어디서 나올까.
25일 귀국한 신지애. 동아일보 자료 사진
한 해에 50억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기업 매출이 아니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맹활약한 신지애(21·미래에셋) 얘기다. 지구촌을 동네처럼 누비고 다닌 그의 항공기 탑승 거리는 지구를 5바퀴 돈 정도. 그런 그에게 세상은 좁아 보였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