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스포츠동아 DB]
가수 바다가 자신의 연말 콘서트를 기점으로 영문 이름 표기를 ‘BADA’에서 ‘VADA’로 바꾼다.
1997년 S.E.S로 데뷔한 바다는 2003년 솔로로 데뷔하면서 ‘BADA’라는 영문 이름을 사용했다.
내년이면 만 서른이 되는 바다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터닝포인트를 위해 12월30일과 31일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에서부터 ‘VADA’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
8월 4집 ‘바다를 바라보다’를 발표한 바다는 ‘매드’로 활동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