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열린 ‘2009 IT 이노베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아이셋’ 이호규 대표이사(오른쪽)가 동아일보사 최맹호 상무이사에게서 특별상인 동아일보사 사장 표창을 전달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보기술(IT)산업의 활용과 보급에 공이 큰 국내 기업과 유공자에게 주는 이 상은 올해부터 ‘비즈니스 IT’와 ‘그린 IT’ 분야로 나눠 시상됐다.
‘비즈니스 IT’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은 LG전자와 정보보안 전문 업체인 ‘마크애니’가, ‘그린 IT’ 분야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은 전자문서 저장 서비스 등을 개발한 ‘하나INS’가 수상했다.
특별상 중 동아일보사 사장 표창은 모바일TV 전문 중소기업인 ‘아이셋’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임채민 지경부 1차관, 최맹호 동아일보사 상무이사,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