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 케니. 스포츠동DB
NH농협 2009∼2010 V리그 1라운드 MVP는 최근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남자부 LIG손해보험 김요한(24)과 여자부 현대건설 케니(30)에게 돌아갔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30일 “경기운영위원 7명, 심판위원 5명, 경기판독위원 5명 등 17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투표결과 김요한과 케니가 최다득표로 11월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김요한이 총 10표를 얻어 가빈(삼성화재·5표) 박철우(현대캐피탈), 피라타(LIG손해보험·이상 1표)를 제치고 11월 MVP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부에서는 케니가 10표를 받아 양효진(현대건설· 6표)을 제치고 11월 MVP가 됐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