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2’ 박영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주유소 사장 박영규가 5년 만에 돌아와 특유의 코믹 연기에 몸을 던졌다.
전편과 같이 김상진 감독이 연출하는 속편 ‘주유소 습격사건2’가 그 무대.
박영규는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카메라 앞에 나서고 있다.
극중 박영규는 심상치 않은 주유원을 직원으로 채용한 뒤 백종민, 이현지 등 습격단과 맞닥뜨리고 엉뚱한 해프닝을 벌이는 등 전편 속 캐릭터보다 더 강해진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박영규 는 “젊은 후배들과 함께 연기하니 나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주유소 습격사건2’는 내년 1월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