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채식주의자’
영화 ‘채식주의자’가 내년 미국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임우성 감독이 연출하고 채민서와 김현성 등이 주연한 ‘채식주의자’가 내년 1월21일 막을 올리는 제26회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채식주의자’는 작가 한강이 쓴 동명의 연작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이며 특히 채민서가 온몸을 내던져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화 ‘채식주의자’는 내년 초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