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3일 스포츠카 제조 전문 자회사 ‘M GmbH’사가 튜닝한 고성능 SUV 차량 X5 M과 X6 M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BMW X5 M과 X6 M은 BMW의 고성능 모델을 제작하는 M GmbH가 최초로 선보이는 사륜구동 SUV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4395cc 신형 V8 M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출력 555마력, 최대토크 69.4kg.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시간인 이른바 '제로백'은 4.7초.
나성엽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