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아이리스’
서울 광화문을 점령한 ‘아이리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한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는 전국가구시청률 35.7%(이하 동일기준)를 나타냈다. 전날 기록했던 34.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것.
이날 방송에서 김현준(이병헌) 김선화(김소연)가 테러리스트들이 광화문에 설치한 핵무기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7.7%, MBC ‘히어로’는 4.7%를 기록해 ‘아이리스’와는 큰 차이를 보였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