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프리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를 쏙 빼닮은 곰인형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았다.
4일과 5일 각각 쇼트와 프리프로그램을 연기한 후 키스앤크라이존으로 이동한 김연아의 품에는 김연아와 똑같은 의상을 입고 스케이트까지 신은 곰인형이 안겨있었다.
특히 김연아가 키스앤크라이존으로 이동하며 바닥에 떨어진 곰인형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고, 키스앤크라이존에서도 곰인형을 들고 장난치는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누리꾼들은 ‘그 곰인형 어디서 살 수 있느냐’,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