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서비스학부, 정시모집으론 첫 입학사정관제 선발
숙명여대는 2010학년도 정시 모집을 ‘가’ ‘나’ ‘다’ 모든 모집군에서 실시한다. 총모집인원은 961명이다. 원서는 19∼24일 인터넷으로 받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 캠퍼스 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입학설명회도 열린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은 총 694명을 선발하며 모집 인원의 절반은 수능 성적 100%로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절반은 ‘수능 70%+학생부 30%’로 뽑는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는 글로벌서비스학부는 ‘수능 70%+입학사정 성적 30%’로 선발한다. 정시 모집에 입학사정관 전형을 도입한 것은 숙명여대가 처음이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50%+학생부 50%’를 반영한다. 이 전형에서 수능 성적은 상위 2개 과목만 반영한다. ‘다’군 수능우수자전형은 인문계 및 자연계 150명을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는 계열별로 지정한 4개 교과의 상위등급 3과목, 총 12과목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하며,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수능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가’ ‘다’군은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4개 영역을 반영한다. 02-2077-7155∼6, admission.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