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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2월9일]손으로 눌러쓰는 연하장
입력
|
2009-12-09 03:00:00
흐리고 제주, 남부 및 동해안 비 또는 눈
12월이 되면 의욕만 앞서 잔뜩 사놓은 연하장. 정작 보낼 때쯤엔 자꾸 망설여진다. 첫째는 간만에 써본 손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둘째는 상대의 주소를 묻는 일부터가 ‘큰일’이 됐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것만은 분명하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손편지와 단체 문자메시지에 담긴 마음의 무게는 다르다는 것. 오늘부터 하루 한 장씩,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연하장을 써보자.
염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