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무기 연기됐던 ‘광주 세계광엑스포’가 내년 4월 초 개막한다. 광주시는 “광주 세계광엑스포를 내년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38일간 광주 상무신도심 상무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전염병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는 등 전반적인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광주/전남]광주 세계광엑스포 내년 4월 초 개막한다
입력
2009-12-16 03:00:00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라 무기 연기됐던 ‘광주 세계광엑스포’가 내년 4월 초 개막한다. 광주시는 “광주 세계광엑스포를 내년 4월 2일부터 5월 9일까지 38일간 광주 상무신도심 상무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전염병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는 등 전반적인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