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곰인형(사진)’이 시판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술렁였다.
‘김연아 곰인형’은 이달 초 일본 도쿄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김연아의 경기가 끝나자 링크에 던져졌던 것. 김연아의 의상을 입고 스케이트까지 신은 모습이 화제를 모았었다.
이 곰 인형은 피겨 팬이 만들었으리라는 짐작과 달리 한국테디베어협회 원명희 회장이 디자인 한 것. 원 회장이 지인에게 선물한 것인데 그 지인이 경기장을 찾아 김연아에게 던진 것이라고 알려졌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