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어떤 부동산에 투자해야 돈을 벌 수 있을까. 전세금은 내년에도 계속 오를까. 아파트나 토지의 가격 상승률은 얼마나 될까. 내년 부동산 시장의 최대 변수는 뭘까. 대형 건설사 15곳의 주택 담당 임원과 부동산 시장 전문가 15명 등 모두 30명에게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물었다. 이들이 전망하는 2010년 부동산 시장과 유망 투자처를 소개한다.
■ 5년새 매출 32% 늘었지만 고용은?
최근 5년간 국내 제조업체의 매출은 계속 늘었지만 이들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은 오히려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고용 없는 성장’의 그늘이 점차 커지는 것이다. 공장 자동화, 공장의 해외이전 등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기업의 성장과 고용의 증가를 동시에 이룰 묘안은 없을까.
■ 화폐개혁 20일째, 북한에선 어떤 일이
북한이 전격적으로 화폐개혁을 단행한 지 20일이 넘었다. 초기에 술렁이던 민심은 점차 진정단계에 들어섰고 주민들은 장마당을 할 것이냐, 월급쟁이를 할 것이냐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대북 소식통들은 전했다. 화폐개혁을 통해 시장경제활동을 억누르려는 북한 당국의 시도는 얼마나 먹혀들고 있을까.
■ 미지근한 사랑의 온도… 팍팍 올려주세요
올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모금이 부쩍 줄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1일 시작한 ‘희망2010나눔캠페인’은 18일까지 721억 원이 걷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억 원이 감소한 것. 연일 추운 날씨 속에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다.
■ 장미란 “민기-민혁아 희망을 들어라”
■ ‘겨울 불청객’ 전립샘 비대증
“예전에는 오줌발이 남 못지않았는데 이젠 잘 나오지도 않아….” 겨울철이 되면 전립샘 비대증 때문에 화장실에서 남몰래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 대한전립선학회에 따르면 병원을 찾는 전립샘 비대증 환자는 가을철부터 증가해 12월에 가장 많다.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 읍소… 막무가내… ‘요지경’ 스토브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