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주제네바차석대사에 박효성 전 외교통상부 자유무역협정교섭국장을, 주미국 대사관 공사에 황준국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 차석대사는 외무고시 15회 출신으로 주제네바대표부 참사관 등을 지냈다. 황 주미공사는 외무고시 16회 출신으로 외교부 국제기구협력관 등을 지냈다. 조현동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은 북핵 6자회담 차석대표를 겸하는 북핵외교기획단장에 임명됐다.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공사(급) △주제네바차석대사 박효성 △주미국공사 황준국 △주캐나다공사 황승현 △주벨기에공사 김승호 △주오사카부총영사 정환성 ▽국장(급) △동북아시아국 장원삼 △중남미국 추종연 △유럽국 양창수 △아프리카중동국 김종근 △조약국 이기철 △북핵외교기획단장 조현동 △평화외교기획〃 김홍균 △국제경제국 김경수 △인사기획관 한충희 ▽심의관 △중남미국 전영욱 △유럽국 김대식 △유라시아지역협력관 양중모 △아프리카중동국 이욱헌 △재외동포영사국 이수존 △지역통상국 정인균 ▽과장(급) △기획재정담당관 이헌 △운영지원〃 주철완 △일본과 강영훈 △중국과 최영삼 △동북아협력과 김형태 △중동2과 도봉개 △아프리카과 박수덕 △유엔과 이경철 △개발협력과 최성수 △통상기획홍보과 최철규 △동아시아통상과 김성수 △통상투자진흥과 김창년 △경제협력과 채진원 △교학과 박선철 ▽팀장 △외교사료팀 김평호 △영사지원팀 박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