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남주-소지섭.
배우 김남주와 소지섭이 문화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올해 3월 방송했던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활약한 김남주와 SBS ‘카인과 아벨’에 출연한 소지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방송영상그랑프리’에서 ‘올해의 배우’로 선정됐다.
두 배우는 2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표창을 받는다.
한편 소지섭은 촬영감독들이 뽑는 ‘2009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남자 배우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09 방송 영상 그랑프리’의 영예까지 안았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