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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2월29일]눈 덕분에? 눈 탓에?
입력
|
2009-12-29 03:00:00
중부, 경북 북부 차차 흐려져 눈
버스가 멈춰 섰다. 지하철은 미어터졌다. 앞에 가던 사람들이 ‘훌러덩’ 엎어졌다. 회사는 코앞인데 ‘펭귄’처럼 뒤뚱뒤뚱 걸어야 했다. 눈 덮인 28일 월요일 아침은 말 그대로 대란.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낭만은 온데간데 없다. 무시무시한 하얀 결정체는 오늘 오후부터 또 우리를 덮친다고 한다. 눈 먹는 ‘누렁이’는 여전히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남은 건 ‘악’뿐이다.
김범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