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음악감독.
록밴드 러브홀릭 출신의 이재학이 음악감독으로 중국에 진출한다.
이재학은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중국 영화 ‘티엔티엔’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티엔티엔’은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에 소지섭과 함께 출연했던 대만배우 허룬동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재학은 “최근 ‘티엔티엔’의 제작사로부터 영화의 음악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영상이 나오면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