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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 “방송에서 1981년생이지만 실제 나이는 더 많아”

입력 | 2010-01-07 09:50:35

한영. [스포츠동아 DB]


여성그룹 LPG출신의 가수 한영이 방송최초로 본인의 실제나이를 공개한다.

한영은 8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3’의 새 코너 ‘나이를 넘어 절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한영은 “각종 포털사이트에 나이가 1981년생으로 되어있다며 실제 나이는 그보다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브라이언이 “처음 봤을 때 한영이 나한테 오빠라고 불렀다”며 “딱 봤을 때 나보다 아줌마 느낌이 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태현은 한영의 나이 때문에 으슥한 곳에 불러냈던 사연을 공개하는 등 한영의 실제나이와 관련한 에피소드를 앞다투어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최근에는 선우선, 이시영, 고은미, 나르샤 등 여자 연예인들의 연이은 실제나이 공개에 일명 ‘고무줄 나이’로 불리는 연예인들의 나이문제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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