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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 지하철 안전대책 마련

입력 | 2010-01-08 03:00:00


30여 명이 다친 부산지하철 연산동역 에스컬레이터 사고와 관련해 부산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운행 속도를 줄이고 비상정지 단추 위치를 바꾸는 등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분당 30m인 에스컬레이터 운행 속도를 25m로 줄이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46개 역 에스컬레이터 347대의 속도조정을 끝낼 계획이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