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radaronline.com
외도 추문으로 얼룩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남자와도 성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연예전문 사이트 레이더온라인닷컴은 7일(현지시간) 우즈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로리다나 졸리 페리올로의 말을 인용해 우즈가 양성애자라고 폭로했다.
이탈리아 모델 출신인 페리올로는 우즈가 자신과 만나는 동안에도 여러 명의 동성연인과 관계를 맺은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즈는 자신의 남자친구들과 섹스를 즐겼다"며 "나도 우즈의 동성 연인들과 성관계를 맺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최현정 동아닷컴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