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이 쥬얼리로서 활동하는 마지막 무대에서 눈물을 쏟았다.
쥬얼리는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날 무대를 끝으로 쥬얼리를 탈퇴한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노래를 부르는 내내 눈물을 흘렸으며 쥬얼리에 남게 되는 하주연, 김은정도 눈시울을 붉혔다. 박정아는 2001년 쥬얼리가 데뷔할 당시부터 멤버였으며 서인영은 2002년 2집 앨범부터 참여해 왔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쥬얼리를 탈퇴한 뒤 각자 개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쥬얼리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활동을 이어간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