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자동차를 몰고 집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교통사고를 겪게 된다면? 미리 들어놓은 보험금을 타거나 보상금을 받으면 해결될까. 예고 없이 찾아온 교통사고가 중산층을 저소득층으로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교통사고를 겪은 사람들은 사고 후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소득 감소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교통사고로 병원 신세를 진 후 직장을 잃은 사람도 많았다.
■ 서울변호사회 발표 ‘법관 톱20’의 조건은
법원의 반대를 무릅쓰고 지난해 처음 강행했던 변호사들의 법관평가가 2년째 들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8일 법관평가 분석 결과를 대법원에 제출하면서 우수 법관 명단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명단에는 ‘박연차 게이트’ 재판장도 포함돼 있다는데….
■ ‘위기의 투톱’ 하토야마와 오자와
일본 민주당 정권이 위태위태하다. 정권의 투톱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와 오자와 이치로(小澤一郞) 민주당 간사장 모두 부정한 정치자금의 덫에 걸려 있다. 언론의 집요한 추적과 파고드는 검찰의 칼날, 야당의 공세와 차가운 여론까지…. 집권 4개월 만의 위기다.
■ 58세 안성기 영화 ‘페어 러브’서 20대와 로맨스
■ 임창용-이혜천, 日서 한국선수로 살아가기
유연하면서도 강한 어깨.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수호신’ 임창용은 타고난 야구선수다. 그런 임창용이 ‘진정한 천재’라고 인정하는 선수가 있다. 일본 무대 첫해부터 야쿠르트 불펜의 핵으로 자리 잡은 이혜천이다. 새해 만난 한국인 듀오의 유쾌한 수다를 소개한다.
■ 한국기업, 인도에서 성공하려면
“한국 알아요?” “글쎄요….” “LG, 삼성, 현대는요?” “물론 알죠!” 대다수 인도인들의 반응이다. 1일 발효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한국과 인도의 ‘경제영토’는 통합된다. 이 기회를 살려 ‘제2, 제3의 성공신화’를 쓸 수 있을까. 직접 인도를 찾아가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