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이돌그룹 티아라.
여성 아이돌그룹 티아라 전 멤버가 KBS2 월화극 ‘공부의 신’에 특별 출연한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극 중 유승호(황백현 역)를 짝사랑하는 귀엽고 발랄한 여학생 나현정으로 출연 중인 가운데 보람, 큐리, 소연, 은정, 효민 등 티아라 나머지 다섯 멤버는 지연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들로 등장해 극중 재미를 더한다.
이번 출연을 위해 13일 드라마 촬영 장소인 부산으로 1박2일간 촬영을 떠난다.
‘공부의 신’은 11일 23.1%(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로 경쟁작 ‘제중원’, ‘파스타’를 앞섰다.
한편 티아라는 15일 KBS2 뮤직뱅크와 1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처음처럼’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무대에는 한동안 ‘공부의 신’ 촬영으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했던 지연도 함께 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