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 족은 단명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베이커 IDI심장 당뇨협회’가 성인 8800명의 생활습관을 추적한 결과 TV를 하루에 1시간 더 시청하면 각종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11% 증가했다.
특히 매일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은 2시간 미만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에 비해 각종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46% 높았으며 심장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은 80% 높았다.
에디트|김아연 동아일보 기자·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