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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을 지우는 피부 만들기 - 2010년 피부 나이 거꾸로 먹기

입력 | 2010-01-15 09:56:26


 새해가 밝았고 모두들 또 한 살을 더 먹었다. 나이가 드는 것은 반갑지 않지만 거스를 수도 없는 일. 하나씩 늘어가는 잔주름과 불과 어제와도 다른 피부 탄력을 눈으로 확인하며 한숨도 늘어 간다. 게다가 얼마 전 할리우드를 대표 스타로 귀여움의 상징이었던 ‘맥 라이언’의 급격히 노화된 얼굴과 깡마른 몸매가 공개되면서 충격을 주기도 했다. 탄력과 생기를 잃은 그녀의 피부는 주름으로 덮여 있었고 혈색 또한 칙칙하고 창백했다. 허리우드 대표 동안에게도 세월 앞에서는 속수무책인 것일까? 어떤 이유에서건 그녀의 변한 모습은 안타까움 그 이상이었다.
 
그렇다면 뼈를 깎고 살을 째는 거창한 수술을 하지 않고도 피부나이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은 없는 걸까?
 
나이가 들면 중력에 의해 볼과 턱살이 아래로 쳐지고 피부 조직이 탄력을 잃게 되기 마련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엔 찬바람과 난방으로 인한 실내의 더운 공기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며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는 탄력과 윤기를 잃어 거칠고 푸석해질 뿐 아니라 잔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이런 경우 뉴이맥스(new-eMax) 시술을 통해 드라마티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뉴이맥스는 RF(고주파)와 다이오드 레이저, IR(근적외선), IPL에너지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획기적인 시술법으로 한층 높은 에너지를 피부 표피 및 진피 깊숙이 전달해 피부표면 개선과 진피층의 콜라겐을 더욱 효과적으로 생성시킨다. 따라서 피부 리프팅과 탄력 증대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 여드름 치료 및 다양한 종류의 색소 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미, 주근깨 등으로 칙칙하고 우울해 보이는 얼굴은 색소 치료를 통해 피부톤을 맑고 깨끗하게 정화해주어 한층 어려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위한 방법으로 목동예인피부과의 모현진 원장은 이라이트(e-light)를 추천한다. 바로 여러 파장의 빛을 동시에 방출시키면서 멜라닌과 헤모글로빈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해 기미, 주근깨, 잡티, 색소침착과 같은 색소성 병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 더불어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주름 개선 효과도 우수하다. 모현진 원장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침착에 의한 트러블은 자외선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외선이 약한 겨울철이 치료의 적기이다. 그러나 겨울철 자외선도 생각보다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외출 시에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사춘기 시절 골칫덩어리였던 여드름이 결국 흉터로까지 남게 되어 속 상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붉은 여드름 자국으로 울퉁불퉁한 피부결과 칙칙하고 탁한 피부톤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혈관레이저’라고도 불리는 ‘브이빔 레이저(V-beam laser)’를 추천한다. 이는 혈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혈관 병변 치료에 주로 이용되는 시술법으로 붉은 여드름 자국과 더불어 겨울철 빌생하기 쉬운 안면 홍조증이나 모세혈관 확장증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도움말: 목동예인피부과 02-2643-4476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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