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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수술 이틀만인 15일 퇴원

입력 | 2010-01-15 13:53:05

장동건. [스포츠동아 DB]


배우 장동건이 무릎 수술을 받은지 이틀만에 퇴원했다.

장동건 측근에 따르면 장동건은 15일 오전 입원중이던 서울 시내 한 병원에서 퇴원했다.

연초 연인인 고소영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장동건은 12일 입원해 이튿날인 13일 오후 약 2시간에 걸쳐 깨진 왼쪽 무릎 연골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다. 장동건은 수술결과가 좋지만 일정기간 재활훈련을 해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2003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촬영하다 왼쪽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었다. 수술을 했지만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화 ‘더 워리어스 웨이’와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촬영하면서 무릎부상이 재발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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