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20개국(G20)의 첫 회의가 내달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또한 한국은 영국으로부터 G20 공식 사이트(www.g20.org)를 물려받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제윤 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차관보)이 의장을 맡아 올해 G20 재무장관 및 정상회의 등에 논의될 주요 안건 등을 조율하게 된다.
한편 올해 G20 의장국이 된 한국은 1일 영국으로부터 G20 재무장관회의 공식 사이트를 이관 받았으며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한 G20 공식 사이트 상단에는 태극 모양에 한반도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이 형상화돼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