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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30마리 죽었는데 혈흔이 없다?…‘혹시 추파카브라’?

입력 | 2010-01-18 15:10:27


염소와 양들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 동물로 알려진 '추파카브라'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주 호라이즌 시티 인근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의문의 닭 폐사 사건이 발생했다.

농장 주인인 세자르 가르시아 씨는 "기르는 30여 마리의 닭이 끔찍한 모습으로 죽었는데 닭장 바닥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체내의 피가 모두 빨려 나간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 등 전문가들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내놓지 못한 상태라고 언론은 보도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