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매혹적인 발레실력으로 명품 몸매를 뽐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0 아시아모델 어워드’의 뮈샤(MUCHA) 쥬얼리쇼 현장.
이날 김주리는 하얀피부와 아름다운 몸매가 드러나는 검정색 롱드레스와 화려한 ‘하르모니아’ 진주목걸이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이어 그는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발레 동작이 연상되는 매혹적인 춤사위를 선보여 볼쇼이 발레학교 출신다운 멋진 무대를 연출했다.
또 김주리는 15억 상당의 미스코리아 왕관 ‘동양의 빛’을 쓰고 런웨이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 등장한 쥬얼리는 한글과 무궁화를 주제로 만든 미스코리아 왕관과 진주, 다이아몬드 라피스라즐리 등을 합쳐 총 50여 점이며 약 70억원 상당에 이른다.
박영욱 동아닷컴 기자 pyw06@donga.com
▲‘미코’김주리, 70억 보석보다 빛나는 명품 몸매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