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희.
개그우먼 정선희가 라디오 DJ에 이어 1년 반 만에 케이블 방송의 진행을 맡는다.
정선희는 2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SBS E!TV '이경실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에서 이경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SBS E!TV 관계자는 "정선희와 이경실이 힘을 합쳐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1월 말게 녹화 예정이다. 이경실과의 친분을 비롯해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정선희가 잘 어울려 진행자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들의 억울한 사연이 이 프로그램의 주된 소재가 되고, 이경실과 정선희를 중심으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