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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월19일]아픈 지구의 ‘신음’ 들리나요

입력 | 2010-01-19 03:00:00

전국이 차차 흐려짐




기록적 한파와 폭설, 끔찍한 지진이 전 세계를 휩쓸더니 2035년까지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 없어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보도됐다. 곳곳이 아픈 지구는 이렇게 열심히 신호를 보내는데, 우리는 아직도 먼 나라 얘기라고 생각하는 걸까. 뜨듯한 방 안에 누워 주말을 보냈고, 출근길 지하철 공기는 후텁지근했다. 부디 ‘한국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야’라고 안심하지 말기를…. 염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