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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억만장자

입력 | 2010-01-19 03:00:00


칠레에서 20년 만에 우파 정권이 출범했다. 17일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억만장자 기업인 출신 세바스티안 피녜라 당선인은 재산을 모두 백지위임하고 일자리 100만 개 창출 등의 공약을 내걸며 당선됐다. 10월 브라질 대선에서도 우파 우세가 예상돼 왼쪽으로 치우쳤던 남미의 정치적 지형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