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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동아일보]한국에 첫 해외 테마파크 들어선다 外

입력 | 2010-01-20 03:00:00


■ 한국에 첫 해외 테마파크 들어선다

한국에 처음으로 해외 테마파크가 들어온다. 인기 영화를 소재로 한 놀이기구로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경기 화성에 자리 잡는다. 이 테마파크에는 호텔, 대형마트, 아웃렛, 골프장, 콘도 등도 들어선다. 내년 3월 착공해 2014년 3월 테마파크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 전문가 100인이 본 올해 한국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한국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걱정거리로 ‘고용 없는 성장’을 꼽으며 정부가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해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1년 전보다 훨씬 후한 점수를 줬다. 100명의 경제 전문가에게 올해 한국 경제가 갈 길을 물었다.

■ 탄소제로 도시 핀란드 바사를 가다

본보 신년기획 탄소제로 도시 마지막 회로 바닷속에 파이프를 깔아 끌어올린 열로 냉난방을 해결하고 오염의 주범 메탄가스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탈바꿈시킨 저탄소 생태도시의 모범 핀란드의 바사 시(사진)를 둘러봤다. 탄소 발생도 줄이면서 주거비도 줄이는 획기적인 실험으로 너나없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된 바사 시의 비결은 무엇일까.
■ 산불-홍수-산사태, 인공위성으로 막는다

인공위성은 흔히 군사용이나 기상 관측 등의 분야에만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재난 대응 분야로 활용범위가 넓어졌다. 산불, 홍수, 산사태를 인공위성의 힘으로 대응하는 시대가 열린 것. 위성 재난 대응 시스템이 가져다줄 ‘안전한 한국’의 모습을 알아봤다.
■ 아이티 구호 싸고 강대국 헤게모니戰

카리브 해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아이티 지진 대참사의 구호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헤게모니 다툼이 치열하다. 미국이 구호의 주도권을 쥐려하자 유럽은 ‘점령군’ 행세라며 맞섰다.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국 브라질 등 각국의 구호 경쟁도 치열하다. 이들 국가의 진짜 속셈은?
■ ‘밥퍼’봉사 이탈리아인 신부가 본 노숙인

유난히 추운 겨울, 노숙인에게 밥 한 끼는 생명이다. 노숙인을 위해 ‘밥퍼’를 하는 신부, 그는 빨간 앞치마를 하느님의 선물로 여긴다. 이름도 ‘하느님의 종’이란 뜻의 김하종. 이탈리아 출신으로 본명이 빈첸시오 보르도인 그는 경기 성남시에서 10년 넘게 소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