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 산하 범물복지관에 차량 1대와 성금 등 총 3900여만 원 상당을 18일 전달했다.
대구백화점 측은 이와 함께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사랑의 우물’을 파주기 위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임직원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 ‘워터풀 크리스마스 및 희망의 선물 후원금 모금행사’에서 모은 성금 2400여만 원도 함께 이 복지관 측에 전달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