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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에 식물병원 들어선다

입력 | 2010-01-20 03:00:00


제주 감귤과 원예작물 등 주요 농작물의 병해충을 종합 진단하는 식물병원이 들어선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서귀포시 강정동 농업기술원에 있는 온실 330m²(100평)에 현미경, 병원균 배양시설, 간이 진단장비, 식물 회복실 등을 갖춘 식물병원을 만들어 3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물병원은 내년에 추가로 2억 원을 들여 바이러스 진단기, 휴대용 현미경, 진단차량 등을 확보할 예정이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