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1일 첫 번째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한국이 OECD 국가 가운데 고용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에 한해 신규 직원 1명 당 세금을 일정액씩 깎아주는 '고용투자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20만 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25만 개로 늘려 잡고, 구직자가 교육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계비를 저리로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