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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월27일]겨울비… 동장군 뒷모습 보이네

입력 | 2010-01-27 03:00:00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 또는 눈




아침 신문, 밤 9시 TV 뉴스를 기다려야 했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야만 했다. 하루, 반나절, 10분…. 날씨를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1분도 안 돼서 실시간 기상예보가 화면에 뜬다. 이런, 화면 속 먹구름이 가득하다. ‘전국에 비.’ 날씨를 내 맘대로 바꿀 수 있는 기계는 언제쯤 나올까?
김범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