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차이나 출신이자 2007년 열린 제47회 세계미스유니버시티 대회의 중국 대표였던 20세 양샤오퉁 씨가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人民)일보에 따르면 미스차이나 출신의 양샤오퉁 씨가 늠늠한 여군으로 변신, 그의 군 생활 모습이 담긴 9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런민일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양 씨가 랴오닝 성에 배치된 공안 변방부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의 양 씨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제식훈련을 하는 모습, 군 모포를 정리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한 네티즌은 "미스차이나 출신 양 씨가 어린 나이에 왜 군대에 입대했는지 정말 궁금하다"면서 "군 홍보 역할을 맡기 위해 특채로 들어간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