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피겨-女 스피드스케이팅겨울올림픽 선수 2명 출전
피겨 남자 싱글에 출전하는 리성철(23)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000m에 출전하는 고현숙(24)이 주인공. 리성철은 지난해 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독일 네벨호른 트로피 대회에서 11위를 차지하며 출전권을 획득했다. 2년 전 자국 대회에서 3번 우승했고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컵 피겨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딴 실력파다.
고현숙은 2008년 노르웨이컵 대회에서 500m, 1000m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에서는 디비전B(2부)에 출전해 10위 안에 들었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 동영상 = 연아 ‘파트너’ 곽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