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도 100만원 추가
김윤철 관악문화원장(사진)은 불우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00만 원을 지난달 28일 동아꿈나무재단에 기탁했다. 김 원장은 1990년부터 이번까지 194회에 걸쳐 3억7330만 원을 기탁했다.
김대기 고려대 교수도 같은 날 불우 학생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보내왔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27회에 걸쳐 27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아꿈나무재단은 또 2006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온 익명의 독지가가 1일 100만 원을 추가로 보내와 총기탁금이 2000만 원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