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동이가 짜꼬 이뿐 나 가툰 뇨자(엉덩이가 작고 예쁜 나 같은 여자)∼.’ 서툰 한국어에 어수룩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던 재일교포 가수 아유미. 최근 일본 무대로 옮겨간 그녀는 이름을 바꾸고 머리도 박박 밀어버렸다. 그녀는 왜 과거를 지우려는 걸까.
김남주 파마머리 지고 장서희 아톰머리 뜬다? 올봄 유행할 헤어스타일은 ‘아톰머리’와 배두나의 ‘롱 뱅’이다. 앞머리 라인 성형도 마다 않는 여배우들의 ‘헤어 열전’을 통해 스타와 미용실, 매니지먼트사의 공생관계를 분석했다.
이 밖에 △영화 ‘전우치’와 ‘의형제’에서 훌쩍 커진 역량을 보여준 배우 강동원론(論)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을 외치는 개그 커플 박성광-허안나의 ‘자폭’ 인터뷰 △영화 ‘하모니’의 김윤진 인터뷰 △가방 끈 긴 여배우 최반야의 할리우드 입성기도 놓치지 마시라. 동아닷컴에서 만나는 오·감·만·족 O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