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띠끄 모나코 미술관 개관기념展
최정유 씨의 ‘톰과 제리’. 사진 제공 부띠끄 모나코 미술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부띠끄 모나코 미술관은 28일까지 개관기념 기획전 ‘PAGUS 21.5’를 연다. 권승연 김광우 이헌정 임안나 씨 등 원로·중견작가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당 2∼7점을 전시하며 최근작 위주로 선정했다.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는 작가는 2명으로 최정유 씨는 ‘톰과 제리’, 전경선 씨는 ‘기억을 향하여’를 내놓는다. 전시 제목의 ‘Pagus(파구스)’는 터키 이즈미르 주의 파구스 언덕을 가리킨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